“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한다”... ‘2022 발명교육 컨퍼런스’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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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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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발명교육대상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한 문채호 교사(제주 조천초),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승원 교사(대전변동초), 전국교원발명교육연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지민 교사(서울 재동초)(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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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발명교육 유공자를 격려하고, 최신 발명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11월 18
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교원드림센터(경북 경주시)에서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2022 발명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발명교육 컨퍼런스’는 창의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미래 혁신을 이끄는 발명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발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발명교육대상 시상식 ▲전국교원발명연구대회 시
▲발명교육 우수사례 공유 ▲발명교육정책협의회 ▲발명교육 관계자간 분과별협의회 ▲연합학술제 등으로 진행된다.
발명교육에 헌신한 우수교원을 선정하는 ‘발명교육대상’에는
문채호 교사(제주 조천초)가 국가지식재산
위원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이승원 교사(대전변동초)가 교육부장관상을
김희정(진천상신초), 박지형(경북 월송초), 손창익(경남 오량초), 최의진(전북 춘포초) 교사가 각각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
노경동 교감(경북 남산초) 및 이재선 장학관(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발명기반·창의융합 인재양성의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
발명교육분야 우수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전국교원발명교육연구대회’」에는
비행기 발명의 블랙박스를 활용한 발명교육 실천방안’을 연구한
이지민 교사(서울 재동초)가 교육부장관상을, ‘일반고 발명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이공계 진로디자이닝’을
연구한 이원용 교사(양주 백석고)가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
시상식 이후 ‘미래세상을 열어가는 발명교육의 가치(최장훈 가치공학연구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
행되며, 발명교육정책협의회, 발명인재육성협의회, 발명교육대상 수상자 간담회, 발명교사인증제 교사
구회, 직업계고 발명특허 교육지원사업 관계자, 기술교사모임 등이 참여해 발명교육 우수사례 공유 및
둘째 날 열리는 발명교육 연합학술제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발명교육’을 주제로 강연이 진
되고, 2부에서는 한국실과교육학회, 한국영재교육학회 등 9개 학회별로 발명교육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허청 김명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교육현장에서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고 계시는 교사 및 교육관
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명교육이 교육현장에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